직제 개편안이 오늘 공포 시행되면서, 남북대화 정례화와 제도화를 추진하는 남북회담본부가 복원됐고, 한반도 평화경제와 공동성장 업무를 담당할 평화교류실도 설치됐습니다.
또 개성공단 정상화 등 남북협력지구 발전을 위한 평화협력지구추진단도 되살렸고 민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한반도정책경청단도 장관 직속으로 신설됐습니다.
반면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던 인권인도실은 폐지돼 사회문화협력국으로 관련 업무가 흡수됐습니다.
또 기존 국립 통일교육원의 명칭은 평화통일민주교육원으로 개편됐습니다.
이번 직제 개정에 따라 기존 533명인 통일부 정원은 600명으로, 67명 늘어났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