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울주군 장애인희망누리축제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5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장애인 가운데 미취업자다. 울주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에서 ▲ 전일제(주 40시간, 월 215만6천원) 32명 ▲ 시간제(주 20시간, 월 107만8천원) 22명 ▲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57만7천원) 44명 등 총 98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한다.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우체국,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도우미나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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