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뮤지컬과 오페라

    '유흥업소 출입 논란' 뮤지컬 배우 김준영, 모든 작품 하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출연 중이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

    김준영 소속사이자 공연 제작사인 HJ컬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발생한 사안으로 관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김준영 배우는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5.11.04 moonddo00@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해당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었기에 제작사 및 관계자들과 신중한 협의가 필요했다"며 "최종 결정을 안내드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점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김준영은 최근 한 식당을 방문한 뒤 SNS에 공개한 영수증 사진에 여성 이름과 높은 금액이 기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유흥업소 출입 의혹을 받았다. 게시물 삭제 후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소속사는 "배우에게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일축하며 허위정보 유포 및 명예쉐손 등 법적 조치 의사를 밝혔다.

    그는 현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이었고, 뮤지컬 '이터니티'와 '존도우'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moonddo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