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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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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활 논란' 뮤지컬 배우 김준영 모든 작품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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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업소 출입 논란을 빚은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출연 중인 뮤지컬과 연극에서 하차합니다.

    김준영의 소속사이자 공연제작사 HJ컬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관객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한다며 김준영이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극 아마데우스 제작사인 라이브러리 컴퍼니측도 모차르트 역의 김준영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며 대신 연준석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준영은 SNS에 유흥업소 출입이 의심되는 영수증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가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면서 여론이 악화했습니다.

    2018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한 김준영은 하차 전까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에 올랐습니다.

    화면출처 : 라이브러리컴퍼니 유튜브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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