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악대제전 포스터 |
대회는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이자 덜렁제 창법의 창시자인 국창 권삼득(1771~1841)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국악대제전은 판소리,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포함), 타악 등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체험 부스도 운영돼 장구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판소리 체험, 용진면 권삼득 소리길 투어, 권삼득 다큐 명창관도 마련된다.
대회에 앞서 7일에는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창극 '신창 권삼득'이 무대에 오른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는 권삼득 선생의 고향이자 판소리 뿌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권삼득 선생의 예술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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