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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취업과 일자리

    안산도시공사, 한국노총과 협약…지역 건설노동자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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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3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 서경인총괄본부와 '건설노동자 고용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

    '안산시 건설노동자 고용창출 협약'
    [안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공사가 참여하는 장상, 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노동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지역 내 건설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지역 건설노동자의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다.

    한국노총 안산지부와 한국건설산업노조 서경인총괄본부는 건설사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

    아울러 세 기관은 향후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 건설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건설사업이 지역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 노동계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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