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오늘(4일) 오전 10시부터 김 씨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특가법상 국고 손실과 증거은닉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두 사람에 대한 조사를 마치지 못해 다음 주쯤 다시 소환할 방침입니다.
특검 조사에서 두 사람은 진술을 거부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씨 일가는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면제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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