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박수현 의원 6일 포럼
백제왕도 핵심유적 미래방향 모색
'2025 백제왕도 핵심유적 정책연구포럼'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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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작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정책연구포럼’은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복원을 위한 고증과 유적의 정비·활용 방안, 디지털 기록화 및 정보모델링 등을 논의하며 백제왕도 핵심유적 정비·복원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9회차를 맞는 올해 행사에서는 박수현 의원이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대표 발의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백제왕도 특별법)과 관련해 관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왕도 특별법의 구성 사항에 대한 검토·분석 결과’(손현, 법제연구원) △‘백제왕도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노기환, 온문화유산 정책연구원)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추진단의 역할과 향후 과제’(성정용, 충북대) 등을 발표한다. 이어 배병선 백제왕도 핵심유적 자문위원을 좌장으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국가유산청에서는 앞서 진행된 학술대회와 이번 정책연구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향후 ‘백제왕도 학술총서(8권)’(주제: 백제, 10년의 여정)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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