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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오후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조금 전 밝혔습니다.
조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회의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참석하는 마지막 공식 자리에서 비대위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비대위원장은 "자기 성찰과 상호 존중이 있을 때 비로소 공동체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비대위를 통해 깨달았다"며 "그것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이라고 했습니다.
당 비대위원장 권한대행은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이자 비대위 부위원장인 서왕진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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