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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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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AI 탑재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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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탑재

    ‘제미나이’·‘서클 투 서치’ 등 AI 기능 지원

    7일 출시, 가격은 31만 9000원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AI 기능을 비롯해 필수 성능을 강화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Galaxy A17 LTE)’를 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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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A17 LTE’는 △169.1mm(6.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7.5mm 두께의 한층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5000만화소 광각 카메라 △AI 기능 등 핵심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1만 9000원으로, 블랙, 라이트 블루,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17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접사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돼 풍경, 인물과 같은 다양한 장면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 촬영 시 흔들림과 빛 번짐을 최소화해준다.

    ‘갤럭시 A17 LTE’는 7.5mm의 두께와 190g의 무게로 그립감과 휴대성 모두 향상됐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해 내구성도 갖췄다.

    또,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가 장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 A17 LTE’는 구글 ‘제미나이’와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등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AI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화면 속 궁금한 대상을 ‘서클 투 서치’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고,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면이나 카메라 공유 기능을 사용해 현재 상황에 최적화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갤럭시 A17 LTE’를 더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6회의 OS 업그레이드와 6년 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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