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총 8차례 달성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 일본 시장서 지속적인 흥행세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홈페이지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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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역주행에 성공했다.
7일 모바일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니케는 전날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마켓 매출 한국 1위, 일본 2위, 북미 2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를 역주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3주년 이벤트 'GODDESS FALL(갓데스 폴)'는 지난 3년간 전개된 게임 속 서사 일부를 장식하는 챕터로 기존 니케들이 힘을 합쳐 ‘랩쳐 퀸’과의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업데이트 전부터 시나리오 전개와 연출 퀄리티, 대규모 신규 콘텐츠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니케는 2022년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기록하며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도 매출 상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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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9월 신규 업데이트 당시 매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업데이트로 약 2개월만에 매출 최상위권을 탈환하며 장기 흥행 IP(지식재산권)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과의 비결로 뛰어난 게임성과 견고한 글로벌 팬덤을 꼽고 있다.
니케는 캐릭터 수집과 건슈팅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게임성을 토대로 고품질 그래픽, 풍성한 콘텐츠,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유저들과의 교감을 넓혀가고 있다. 이달 진행 예정인 '맘스터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12월 'AGF 2025' 참가, 2026년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저 저변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지난 3년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보내주신 유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출시 당시 약속드렸던 ‘오랫동안 사랑받는 IP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지켜가기 위해 앞으로도 한층 진화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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