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0월 24일 일본 도쿄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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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7일 북한이 탄도 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7일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일본에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 중이며,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낮 12시 38분경 국민에 대한 정보 제공, 안전 확인 철저 등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탄도 미사일 혹은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한 것은 10월 22일 이후 16일 만이다. 올해 들어 6번째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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