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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마켓'이 12월3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고립된 아파트 황궁마켓에서 생존을 위한 거래가 이뤄지는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2021년 11월 촬영을 시작해 7부작 드라마로 출발했으나 영화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대지진 이후 폐허가 된 황궁아파트에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이후의 이야기로,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배우 홍경이 황궁마켓 핵심 인물 김태진을, 이재인이 마켓에 새로 들어온 최희를 각각 연기한다. 마켓 권력의 핵심 박상용은 정만식이 맡았다. 유수빈은 김태진과 경쟁 구도를 이루는 박철민으로 출연한다. 연출은 단편영화 '타이레놀'의 홍기원 감독이 맡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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