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G7 정상회담

    조현, 내주 G7 외교장관회의 참석…해양안보·에너지·광물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내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으로 오는 11∼14일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조 장관은 외교장관 회의의 확대회의 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확대회의 세션 의제는 해양안보 및 번영, 에너지 안보 및 핵심광물로, 한국의 주요 경제 현안과도 관련이 있다.

    조 장관은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 외교장관 등과 별도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G7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캐나다 등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이끌어가는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이다.

    해당 연도 의장국은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국가나 국제기구 등을 정상회의나 외교장관회의에 초청할 수 있다.

    올해 한국은 캐나다 초청으로 지난 6월 G7 정상회의, 10월 G7 에너지·환경 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