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창작재단이 주최한 '제1회 그로우업 창작캠프'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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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창작재단이 주최한 '제1회 그로우업 창작캠프'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웹툰, 웹소설 산업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 창작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웹소설 작가 자야(대표작 '에보니'), 달슬('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작가 8호('우리 아빠는 천하제일인')와 웹툰 작가 붕뎅('남궁세가 막내공자'), 이도경('연록흔'), 화람('무당기협') 등 카카오페이지 대표 인기작들을 다수 선보인 작가 6인이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자 5명과 멘토 1명, 카카오엔터테인먼트 PD 1명이 각 팀을 이룬 후 일대일 멘토링과 집중 창작, 단체 작품 비평 시간을 가졌으며, 캠프 시작 전 참가자별 맞춤형 사전 과제를 제공했다.
카카오창작재단은 내년에도 창작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웹툰, 웹소설 신진 창작자들을 육성하는 이번 캠프가 국내 콘텐츠 산업 성장의 계기가 되고, 신예 창작자들이 서로 영감을 주고 받으며 성장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카카오창작재단은 작가 대상 강연 프로그램 '그로우업 톡앤톡'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내 창작 생태계의 내실 있는 성장을 향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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