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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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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용정보-중국 잉그마그룹, 합작법인 KS잉그마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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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의료·뷰티 인프라와 중국 의료·관광 수요 연결 목표

    연합뉴스

    한·중 합작법인 KS잉그마 출범식
    [KS잉그마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 중견 업무처리위탁(BPO) 기업인 ㈜KS한국고용정보와 중국 잉그마(Engma)그룹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KS잉그마㈜'가 11일 서울 강동구 KS타워에서 공식 출범한다.

    양사는 지난 6월 중국 내 한중 합작법인 '잉그마KS'를 설립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KS잉그마㈜는 한국의 의료·뷰티 인프라와 중국의 방대한 의료·관광 수요를 연결하고, 중국의 인공지능(AI) 기반 생산공정 혁신 노하우를 국내 제조업에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 K-의료·미용 관광 ▲ K-컬처 교류사업 ▲ HR·제조업 혁신 컨설팅 ▲ 양국 간 마케팅 지원 플랫폼 구축 등 4대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손영득 KS한국고용정보 회장은 "KS잉그마는 단순한 합작회사가 아니라 양국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라며 "서울과 쑤저우에서 동시에 출범한 만큼 한중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혁신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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