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왼쪽), 폴 태너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매니저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10일 서울에서 미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AI 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필수 역량으로 부상한 AI 리터러시와 AI 활용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 △AI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한 MAI Hero 프로그램 공동 운영 △AI 영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SW)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연수 및 해커톤 공동 기획·운영 등 미래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들이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AI 교육 페스티벌 홍보 및 체험 공간 기획·운영 △마인크래프트 이스포츠 예선전 및 AI 프롬프트 경진대회 등 청소년과 교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행사도 협력해 진행한다.
정우성 이사장은 “글로벌 AI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AI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AI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AI 교육 관련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와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AI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