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로고./제공=시프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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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김민주 기자 = 국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은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755억원, 영업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1일 시프트업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39.3% 늘었다. 순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상승했다.
이같은 성과에는 '승리의 여신:니케'의 영향이 주효했다. 또 '스텔라 블레이드'도 PC와 플레이스테이션5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영업비용은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상승했다. 다만 인센티브 지급 효과가 제거되고 지급수수료가 감소해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41.2% 감소했다.
시프트업은 4분기 더욱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측했다. '니케'의 3주년 이벤트가 예정돼 있으며 IP 세계관 확장과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니케'의 경우 출시한 지 3년 이상이 지나 이용자들과의 관계가 견고해지고 있다"며 "'스텔라 블레이드'도 추가적인 플랫폼 확장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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