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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신간 '백 년의 유산' 출간 기자간담회에 지난해 9월 현존 인류 최고령 저자 기네스 인증 확인서가 놓여 있다. 김 교수의 신간 '백 년의 유산'은 책 이성의 시대에 남겨진 마지막 철학자'가 무너져가는 인간성 회복을 위한 선언문이다. 철학, 종교, 삶과 죽음, 그리고 사회와 공동체를 아우르는 100여 년의 사유를 담고 있다. 2025.11.12/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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