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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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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기월 시의원 "광주극장, 국가등록문유산 등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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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광주극장 개관 90주년 기념 공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시의회 홍기월(더불어민주당·동구1)의원은 12일 광주시 문화체육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극장을 반드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켜 충장로 도심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935년 개관한 광주극장은 국내 현존 최고(最古) 단관극장으로, 광주시는 지난 5일 국가유산청에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홍 의원은 "등록을 반드시 성사해 도심 공동화로 침체한 충장로 상권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며 "국가유산청의 현장 실사와 자료 요구 등 본격적인 심사 과정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또 신양파크호텔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을 유치하는 사업에 대해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문체부와 긴밀히 협력하라"고 주문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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