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엔 김건희 조사 예정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형사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2025.9.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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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두현 남해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의 재판 출석 일정 등을 고려해 11월 26일 오전 10시에 특검에 피의자로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출석요구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송부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오는 24일 김 여사를 조사할 방침인 가운데 이틀 뒤 윤 전 대통령도 소환한다는 계획이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통한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여론조사 무상 수수 의혹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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