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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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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 대중교통 낙상사고 급증…머리·얼굴 부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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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이상 고령자의 대중교통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어제(12일) 버스와 지하철 내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대중교통 안전사고 건수는 2022년 125건에서 2024년 460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장년층보다도 3배 이상 많았는데, 주요 부상 부위로는 '머리 및 얼굴'이 40.1%로 가장 많았습니다.

    공정위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낙상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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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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