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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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지원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삼척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 19가구를 선정해 차렵이불·베갯잇(커버)·베개솜으로 구성된 겨울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엄기대 관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이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포근하고 따뜻한 이불을 선물받아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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