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가상자산 약세...비트코인 10만1000달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서울 서초구 빗썸 라운지 전광판./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종료 기대감에 주식과 금 등 전통 자산이 강세를 보이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약세에 몰렸다.

    13일 오전 8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6% 하락한 10만19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9% 하락한 3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0.66% 떨어진 2.38달러에, 솔라나는 1.89% 내려간 153.5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이날 금 선물은 코멕스(COMEX)에서 2.11% 급등하며 온스당 42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 선물 가격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상자산 약세는 차익실현과 위험회피가 동시에 작용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전통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가운데 가상자산으로 유입되는 기관 흐름은 둔화했다.

    민서연 기자(mins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