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웹툰 공개…주다컬쳐 "공연계 최초 사례"
웹툰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대표 이미지. (사진=트루라이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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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창작 뮤지컬 '말리'가 웹툰 형태로 관객을 먼저 만난다.
공연제작사 주다컬쳐는 13일 '말리'를 원작으로 하는 웹툰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이 네이버 웹툰 도전 만화에서 14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웹툰을 토대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은 다수 있지만, 창작 뮤지컬을 원작으로 웹툰이 만들어진 건 이례적이다.
주다컬쳐는 "공연 예술계 최초의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이번 웹툰을 시작으로 캐릭터·MD(기획상품) 개발 등 '말리'의 IP(지적재산) 확장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말리'는 화려한 아역 스타였지만, 현재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18세 말리가 과거로 돌아가 11세의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개발된 작품으로, 2021년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 뮤지컬상을 받았다. 2022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거친 뒤 다음 달 20일 백암아트홀에서 초연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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