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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크래프톤은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이 오는 12월 한국과 일본에서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CAT)'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개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계로, 오늘부터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흥행작 팰월드의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현한다. 이용자는 신비한 생명체 '팰(Pal)'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고, 생존과 제작,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원작의 매력을 충실히 계승하는 동시에, 모바일에서는 강화된 슈터 전투 시스템과 팰을 전략적 '스킬'로 활용하는 전투 경험, 협동 플레이를 위한 광장과 보스 레이드 등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의 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플랫폼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강화했다. 개발팀은 이번 알파 테스트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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