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경기 안산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청사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집인원은 전일제(하루 8시간, 주 5일) 56명과 시간제(하루 4시간, 주 5일) 28명 등 총 84명이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행정 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하며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요원으로도 활동한다.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정부 및 지자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안산시는 선발된 장애인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 연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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