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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이재명 정부

    '서울 서대문구'에서 '안동' 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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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생가를 복원하자는 건의문이 발의됐습니다.

    그런데 이 건의문, 서울 서대문구 구의원들이 냈습니다.

    생가터는 경북 안동에 있는데 왜 서대문구가 나선 걸까요?

    민주당 소속 서대문구의원이 발의한 건의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발자취가 국민에게 용기를 준다며, 안동 생가터 복원을 경상북도와 안동시 등에 구의회 명의로 건의하자는 내용인데요,

    생가터와 200km넘게 떨어진 서울 서대문구에서 이 같은 의견이 나온 이유!

    대표 발의한 구의원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통령의 발자취를 국민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요.

    야당에선 지방선거를 앞둔 과잉 충성이라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이 안건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어제, 채널A 정치시그널) : 안동에 있는 생가를 복원하자는 얘기를 서대문 구의회에서 그걸 왜 합니까? 이게 지금 민주당의 상태를 보여주는 거예요. 누구 한 명이 말도 안 되는 급발진을 했을 때 옆에서 말려야 되잖아요. 말리면 수박되는 민주당의 현 상황을….]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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