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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오늘의 당신을 담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는 웃는 얼굴로 희망찬 다음 장을 넘길 시간입니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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