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대검찰청
검찰의 대장동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가 부적절하다고 보는 국민이 절반에 가깝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검찰의 대장동 사건 미항소에 대한 의견을 묻자 48%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29%였고, 23%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은 67%, 진보층은 34%가 각각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중도층에서는 부적절 의견이 48%, 적절 의견이 29%로 집계됐습니다.
중도층에서 부적절 쪽으로 기울고, 연령별로는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40대와 50대에서도 양론이 갈렸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습니다.
40대에서는 항소 포기 부적절 응답이 42%, 적절 응답이 43%였습니다.
50대에서는 부적절 38%, 적절 4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접촉률은 47.5%, 응답률은 11.5%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