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브리핑에서 배임죄 폐지를 '이재명 탄신일'에 맞춰 공물로 바치라고 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SNS 글을 정조준하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배임죄 폐지의 본질은 경제계의 숙원이라며, 최근 진행된 이사의 충실의무 강화, 주주권 확대 등 상법 개정과 맞물린 '경제 제도 현대화'의 연장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도 필요성이 논의된 사안인데, 국민의힘은 정쟁에만 골몰하는 반기업, 반민생 정당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며 이것이야말로 경제와 국민에 대한 '배임'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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