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 차 7박 10일간의 4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체결 등 일정을 소화하고, 20일에는 이집트를 찾아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어서 남아공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재정, 기후변화 정책에 대해서 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로 이동해 정상회담과 만찬 일정을 끝으로 취임 첫해인 올해 다자외교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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