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3종 소개…마케팅 효율↑
지스타 2025 애피어 부스 전경 |
올해 지스타에서 애피어는 B2B관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AI를 통한 실질적 성장 실현'이라는 방향 아래 퍼포먼스와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분석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 14일에는 게임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인 특별 세션을 주최했다.
<더 스마트한 지표, 강력한 소재, 그리고 '진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 세션은 이보혁 애피어 코리아 애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이 진행을 맡았으며, 스튜디오 잼시티의 위니 웬 이용자확보(UA) 총괄,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UA 전략과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지스타 기간 애피어는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내 AI 에이전트 3종을 소개하며 게임 업계의 마케팅 효율을 높이는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코딩 에이전트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반영한 '플레이어블 광고'와 '인터랙티브 비디오'를 제작해 이용자 참여와 설치 전환율을 높인다. 디렉터 에이전트는 거대언어모델(LLM)과 생성형AI를 결합해 게임 마케팅을 위한 광고 소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한다. 또한 ROI 에이전트는 다양한 광고 포맷과 소재 유형, 노출 지면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게임 마케터가 캠페인 성과를 정교하게 측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보혁 총괄은 "지스타는 업계 변화와 기술 트렌드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애피어는 AI 기술과 마케팅 전문성, 게임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게임사들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진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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