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등학생 580명 참여…보행안전앱 활용, 보행 중 주의사항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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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행정안전부는 교육부, 삼성전자, 삼성화재와 함께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보행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해운대초, 울산울산초, 경남교방초 등 동남권 3개 초등학교 어린이 580명이 참여하고, 참가 어린이들은 보행안전앱을 통해 보행 중 주의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특히, 지난 상반기 캠페인에 참여했던 어린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행안전앱 기능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황기연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어릴 때부터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부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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