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공시에서 빅5 중 최저 민원 환산 수치 달성
DB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진행한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DB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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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정산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진행한 '2025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CPI 조사는 소비자 경험, 불만·피해 사례, 금융감독원 민원 자료 등을 반영해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역량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는 △금융취약계층 보호 활동 △사전 민원 예방 체계 △AI 기반 민원 모니터링 시스템 활용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운영 부문이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은 올 3분기 민원공시에서 상위권 보험사 5곳 가운데 가장 낮은 민원 환산 수치를 기록했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민원 발생 건수를 기준으로 '주의'와 '경고'를 구분하는 조기 경보제를 적용해 현장 조직이 이상 징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TM영업 과정에 모바일 미러링 방식을 도입하고 외국인 계약자를 대상으로 다국어 해피콜을 확대하는 등 계약 체결 단계에서 불완전판매 요인을 줄이기 위한 절차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품질 최고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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