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귀멸의 칼날' 전세계 1천억 엔 수입...일본 영화 최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세계 흥행 수입이 1천63억엔, 우리 돈으로 1조40억 원을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영화가 세계 흥행 수입 천억 엔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379억엔, 해외 157개국에서 684억 엔을 각각 벌어들였고, 총 관객수는 8천917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극장판의 일본 흥행은 앞선 '무한열차편'에 미치지 못했지만,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천억 엔 수입을 넘어섰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한국에서도 관객 562만7천 명을 동원해 일본 영화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기존 1위는 관객 558만9천 명을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이었습니다.

    소니그룹은 '귀멸의 칼날' 흥행 등으로 2025회계연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천억 엔 많은 1조4천3백억엔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