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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제논, 한국중부발전 2차 AI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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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사업 이어 AI 에이전트 플랫폼 고도화·액셔너블 AI 기반 업무 자동화 추진

    AI 에이전트 플랫폼·업무 자동화·모바일 연동 등 AI 업무 혁신 프로젝트 추진

    뉴시스

    제논 CI(사진=제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제논(구 마인즈앤컴퍼니)은 한국중부발전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및 업무 자동화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제논은 자사 생성형AI 플랫폼 '제노스'를 기반으로 한국중부발전에 발전사 최초의 생성형 AI 서비스 '하이코미'를 구축해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향후 14개월간 하이코미 고도화를 포함해 AI 에이전트 업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전사 차원의 업무 체계로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인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에는 '액셔너블 AI(Actionable AI)' 기반의 '원에이전트'와 같은 제논의 최신 AI 기술이 포함된다. 이는 AI가 실제 사람처럼 컴퓨터와 브라우저 화면을 인식하고 직접 시스템을 조작하며 업무를 완결하는 차세대 AI 에이전트다.

    제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내 액셔너블 AI 기반의 AI 에이전트를 본격 구현해 발전과 에너지 산업 전반에 새로운 업무 혁신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이번 2차 사업 수주는 지난해 한국중부발전에 구축한 AI 서비스 하이코미에 대한 임직원의 높은 만족도와 당사의 검증된 기술력, 발전사 업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됐다"며 "AI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발전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액셔너블 AI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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