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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탑승 시위 중인 전장연 활동가들
오늘(18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출근길 서울 지하철 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3분부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상행선, 8시 50분부터는 같은 역 하행선 열차가 전장연 시위로 무정차 통과 조치됐습니다.
전장연 활동가 10여 명은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물리적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광화문역 무정차 통과는 오전 9시를 넘겨 이들이 지하철로 여의도로 이동하며 해제됐습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도 전장연의 탑승 시위에 하행선이 무정차 통과하다 오전 8시 56분부로 정상화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20분 이상 지연이 발생했다고 탑승객이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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