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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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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게임즈 코리아, 컴투스와 ‘언리얼 엔진 5′ 장기 라이선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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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언리얼 엔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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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컴투스와 언리얼 엔진 5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출시한 MMORPG <더 스타라이트> 역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됐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차기 게임 개발에도 언리얼 엔진 5를 적용해 여러 플랫폼에서 개발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계약에는 기술 지원 프로그램인 ‘에픽 프로 서포트’가 포함돼, 컴투스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개발 과정에서 에픽게임즈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는 1998년에 설립된 게임 기업으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초기부터 운영해 왔다. 현재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프로야구>, <MLB 9이닝스>, <낚시의 신> 등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포트나이트와 언리얼 엔진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컴투스의 차기 프로젝트 개발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언리얼 엔진 5가 제공하는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의 개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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