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가 약 11만개 늘어났지만, 증가 폭이 역대 두 번째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18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90만여 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만1천개 증가했습니다.
역대 최소 증가 폭을 기록했던 지난 1분기의 1만5천개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 폭이 작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전문·과학·기술 등에서는 증가했고, 건설업은 14만개 넘게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미만에서 13만5천개의 일자리가 급감한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23만5천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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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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