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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에스와이피, ‘민관협력 IP전략지원사업 CIPO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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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비즈

    사진=㈜에스와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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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와이피(대표 홍성욱, 심경식)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한국발명진흥회(KIPA)가 주관하는 '2025 민관협력 IP전략지원사업 CIPO 프로그램'을 5개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동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양 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순 컨설팅을 넘어, 액셀러레이터와 투자사로서의 기능을 보완해 ‘IP 전략 지원’부터 ‘투자 연계 지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민관협력 IP전략지원 CIPO 프로그램'은 민간 투자사가 발굴한 스타트업((주)제핏, ㈜엘렉트, ㈜잰153바이오텍, ㈜한국나노오트, 바이오씨앤씨(주))을 대상으로 한국발명진흥회(주관)와 운영사(㈜에스와이피,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협력해 기업 맞춤형 IP 전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스와이피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IP 전략 지원’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기업별 IP 진단과 사업화 분석을 바탕으로 핵심 IP 전략을 수립하고 특허 확보를 지원하는 기본 프로그램은 물론, IP 제품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검증, 글로벌 IP 컨설팅을 포함한 ‘IP 제품 사업화 패키지’를 제공해 사업화 과정의 진척을 도왔다.

    또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은 IR 컨설팅을 통해 투자 전략을 마련했으며, 국내외 IR 데모데이에 참여해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양 사는 후속 투자 유치 단계까지 지원을 이어가며 스타트업의 자금 확보와 향후 스케일업(Scale-up)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국내 IP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기업의 IP 기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에스와이피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IP 전략 수립–사업화–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성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목표 달성에 역할을 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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