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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현대건설, 울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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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84~176㎡ 총 753가구 규모

    뉴시스

    [서울=뉴시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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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12월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6개 동,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다. 오피스텔은 ▲84㎡A 64실 ▲84㎡B 58실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에는 총 7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중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1단지·2단지)을 포함한 총 3개 단지가 이미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 향후 약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신흥 주거지가 완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야음시장 등의 상권과 용연초,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 접근도 용이하다.

    번영로,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울산 도심과 산업단지, 인근 생활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태화강역(동해남부선·KTX)을 통해 서울까지 약 3시간대, 부산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시외·고속버스 터미널도 가깝다.

    아울러 트램 2호선(예정)이 통과하는 야음사거리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인근 트램 1호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한다. 인근에는 울산대공원, 신선산, 함월산 등 대규모 녹지가 위치해 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도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단 내에는 현대모비스, S-OIL, SK케미칼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 울산 최초로 특허 기술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적용했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통해 층간소음을 저감하고, 공진현상을 최소화했다.

    단지 외관에는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하고, 내부는 고급 마감재를 옵션으로 하고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혼합구조로 구성했다. 현대건설의 특화 주거상품 H업앤다운 테이블, H룸인룸, H멀티라운지도 도입한다. 울산 최고층 스카이라운지 외에 호텔식 컨시어지와 비서 서비스, 비대면 진료, 스카이라운지 카페 24시 운영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프로그램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의 미래 주거 중심인 야음동에서 브랜드와 기술, 설계, 입지 등 모든 요소를 갖춘 주거단지"라며 "높은 상품성과 차별화된 주거 공간으로 울산의 새로운 고급 주거 단지의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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