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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3500원 건기식 선보인다"...세븐일레븐X대웅제약,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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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모델이 세븐일레븐이 대웅제약과 선보이는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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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대웅제약과 손잡고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2주(14일)분 소용량에 3500원에 제공된다.

    '투윅스 활력충전비타민B컴플렉스', '투윅스 항산화비타민C' 등 5종이 이날부터 판매되고, 이후 연내에 멀티비타민&미네랄,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 마그네슘 등 7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주영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트렌드가 매우 뚜렷하다"며 "이번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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