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51건 몰리며 역대급 흥행 기록
입지·상품성·미래가치로 불확실성 속 경쟁력 확인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집객사진ㅣ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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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18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는 29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851건이 몰리며, 올해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 최고 수준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부 타입은 예비당첨자 물량(모집가구수의 500%)까지 모집하며 1순위에서 모든 물량이 소진됐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84㎡D 타입이 230.0대 1을 기록했으며, 39㎡B 112.0대 1, 74㎡C 51.3대 1, 59㎡B 42.4대 1 등 전 타입에서 고른 수요가 확인됐습니다.
이번 청약 흥행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입지·상품성·브랜드 경쟁력이 결합되면서 안정적인 자산가치를 지닌 단지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크게 집중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조감도. 이미지ㅣ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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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에 대한 신뢰가 경쟁률로 이어졌다”며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요소를 세심하게 담아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일정은 26일 청약 당첨자 발표 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합니다. 일부 타입에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 예정 시점은 2029년 6월입니다. 또한 입주 전 전매가 허용되는 점도 특징으로 꼽힙니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은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5층~지상 42층, 총 25개 동, 429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입니다. 광명뉴타운 내 최대 규모·최고 층수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입지도 뛰어납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며, 철산역도 도보권에 위치합니다. 광명사거리역·철산역 중심 상권과 광명전통시장도 도보 생활권에 있어 직주근접·생활편의성 모두를 충족합니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됩니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광명동에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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