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 칼리지.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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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3PRO와 함께 교양 교육 프로그램 '위즈덤칼리지 2026’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사유(Thinking)’로, AI 고도화 및 SNS 확산으로 정보가 넘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은 약해지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해 기획됐다.
첫 강연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이자 하버드대 정치철학 교수 마이클 샌델이 맡았다. 지난 11월 3일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샌델 교수는 위즈덤 칼리지 수강생들과 직접 만나 한국 사회의 '정의’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비롯해 김선욱, 김경일, 김태유, 유성호, 김누리, 정희원, 장동선, 금난새, 패트릭 브링리, 노희영, 이진우, 오태민, 최준영, 안유화, 이문영 등 11개 분야의 국내외전문가 17명이 순차적으로 '사유’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위즈덤 칼리지 2026’은 오프라인 렉처 콘서트 2회를 비롯한 현장 강연 참여 기회와 약 80시간 분량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기간 제한 없이 온라인 강의를 평생 소장할 수 있으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적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다. 시즌 1부터 이어진 자발적 학습 커뮤니티 '위즈덤 써클’ 은 독서모임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운영되며, 수강자들의 지속적인 배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위즈덤 칼리지 2026 등록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에는 교보문고 전자책 서비스 'sam’ 12개월 이용권 3PRO 멤버십 1개월 및 GIN 멤버십 1개월 교보문고 북콘서트 초청권 2026년 신규 프로그램 우선 배정 및 특별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다. 특히 12월 10일까지는 얼리버드 등록 기간으로, 정가 150만 원에서 61% 할인된 57만9천원에 등록할 수 있다.
정규 강의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홈페이지 및 3PRO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즈덤 칼리지는 매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강의 수강권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교보문고 지식강연TF 이효정 담당은 "AI의 고도화로 정보는 넘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은 오히려 약해지고 있다"며 "철학·예술·심리·역사·경제 등 다양한 분야가 연결될 때 비로소 새로운 관점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책이 생각의 출발점이라면, 위즈덤 칼리지는 사유의 여정을 완성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교보문고는 앞으로도 지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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