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0여점에서 19일부터 판매
건강 카테고리 매년 두자릿 수 증가
건강 카테고리 매년 두자릿 수 증가
모델이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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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편의점에서 3000원대의 초가성비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대웅제약과 손잡고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3000여 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차별화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수요가 많은 상품을 14일분으로 구성했고 3500원이라는 가격으로 책정하여 구매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19일에는 활력 충전을 위한 ‘투윅스 활력충전비타민B컴플렉스’, 항산화 작용을 돕는 ‘투윅스 항산화비타민C’, 혈행 건강에 도움을 주는 ‘투윅스 혈행개선rTG오메가3’,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투윅스 다이어트녹차카테킨’, 그리고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윅스 혈압감소코엔자임Q10’ 5종을 선보인다.
이어 세븐일레븐은 연내 ‘투윅스 멀티비타민&미네랄’, ‘투윅스 간건강밀크씨슬’, ‘투윅스 식후혈당컷바나바잎추출물’, ‘투윅스 장건강프로바이오틱스’, ‘투윅스 눈건강루테인’, ‘투윅스 근육건강마그네슘’, 그리고 ‘투윅스 기억력개선은행잎추출물’까지 7종을 추가로 선보여 건기식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별도 특화 존을 설치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상품 구매를 위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상품별 전용 가격표에 효과 및 성분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파악해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QR코드를 스캔하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나 의약품 병용 섭취 정보 등도 확인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하여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돼 2000원 대의 가격으로 12종의 건강기능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헬씨파민’ 등 세대 구분 없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확산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뤄졌다. 특히 편의점은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일반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30% 가량 증가했고, 올해에도 역시 70% 상승한 수치를 보이는 등 편의점 채널을 통한 건강 관리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건기식 시장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검증된 품질의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상품군을 조성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24시 건강 플래너’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주영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트렌드가 매우 뚜렷하다”며 “이번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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