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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응원합니다" 이랜드그룹, '천안물류센터 화재' 패션법인 임직원에 위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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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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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이랜드그룹이 충남 천안시 패션물류센터 화재로 당혹해하고 있는 패션법인 직원들에게 위로 선물을 보내 화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지난 17일 패션법인 전체 임직원 책상에 '우리밤 휘낭시에' 한 박스와 편지를 올려두었다.

    '우리밤 휘낭시에'는 이랜드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의 제품으로 황성윤 이랜드리테일 대표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그룹은 편지에서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소식에 주말 간 많이 놀라고 힘드셨을 우리 패션법인 동료 여러분께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한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늘 힘있게 다시 일어났던 우리 패션법인 동료들의 저력을 기억한다"며 "이 위기를 딛고 다시 점핑할 패션법인을 기대하고 더욱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60시간 만에 완진됐다.

    이번 불로 전소된 물류창고는 약 3만 7755㎥의 면적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각 층마다 의류 및 신발 등 1100만여장이 보관돼 있었고 이 물품들이 모두 불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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