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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현지에서 포스트 인공지능(AI) 시대 양자기술과 AI 하이브리드 전략 등 글로벌 기술·산업 이슈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자신문은 CES 2026 개막 전일인 내년 1월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ET테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CES 2026 참관단' 주요 프로그램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종사자와 정부 중앙부처 소속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포럼에는 양자기술 및 AI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내년 기술 생태계 변화와 CES 주요 관전 포인트를 제시한다.

미래학자인 정지훈 박사는 '포스트 AI 시대? 양자와 AI 하이브리드가 여는 새로운 기회', 정구민 국민대 교수는 'CES 2026 주요 전망과 핵심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각각 발표 예정이다.

전자신문은 CES 2026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기술 산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CES 2026 참관단을 모집 중이다.

참관단은 ET테크포럼 참여 및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리더 기업들의 주요 부스를 투어한다. 또한 현지 전문가 브리핑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발표를 맡은 정구민 국민대 교수는 “CES는 한 해의 기술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최근 산업 트렌드와 함께 기술 키워드와 혁신상 트렌드 및 주요 스타트업 동향을 정리해 보겠다”고 밝혔다.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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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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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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