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2 (금)

    이응우 계룡시장 "내년 국방·전원·웰니스 중심 전략 구체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예산안 2763억 제출…시정운영 청사진 제시

    뉴스1

    이응우 계룡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가 19일 열린 제185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2763억 원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청사진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계룡은 국방 중심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의 품격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다”며 “2026년은 지금까지의 변화가 결실로 이어지고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성과와 관련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해 KADEX, K-GDEX 등 국제 軍문화·방산행사를 개최하면서 계룡의 국방수도 위상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국방 첨단기술 특화산단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등 국방 R&D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며 “제2산업단지 기업유치와 골목형 상점가 확대도 지역 상권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2026년 핵심 시정 비전은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먼저, 파워풀 국방도시는 국방 공공기관 유치와 지식산업센터·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조성, 특화산단 추진 등을 통해 국방 행정·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이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 구 신도역 부활, 국도1호선~계룡대로 확장 등을 통해 산업·관광·교통이 연결된 국방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스마터 전원도시’는 전원형 생활·여가 공간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을 핵심으로 추진된다.

    향적산 자연휴양림과 생태숲 조성,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 하대실 도시개발과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생활 기반 전반을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웰니스 행복도시’는 시민 복지·건강 인프라를 확충하는 전략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제2파크골프장 조성, 학교복합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등 생활체육 및 복지기반을 확대한다. 평생학습관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교육·돌봄 기반도 강화된다.

    2026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