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작…‘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2025 멜버른 웹페스트’ 공식초청, ‘비엔나 국제 영화상’ 명예 언급(Honorable Mention)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춘자의 전성시대’가 지난 9월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의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춘자의 전성시대’는 또 10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5 멜버른 웹페스트’(Melbourne Webfest 2025)의 ‘베스트 파일럿’(Best Pilot) 부문에 공식 초청(Official Selection)됐고, 11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비엔나 국제 영화상’(Vienna International Film Awards, VIFA)에서는 ‘명예 언급’(Honorable Mention)으로 선정됐다.
특히 ‘비엔나 국제 영화상’에서는 본선 경쟁작 가운데 예술성과 실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는 총 93개국 2341편의 작품이 출품돼 총 4개 부문 60개의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수상했다.
이번 국제대회 수상과 공식 초청은 ‘춘자의 전성시대’가 세대 간의 조화, 나아가 노년층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등 본 취지를 인정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설명했다.
한편 ‘춘자의 전성시대’는 실제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배경으로 60대 주인공 춘자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20대 청년 고은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일상을 소재로 한다.
시니어 인턴이 된 춘자의 새로운 도전과 극복기를 다룬 ‘춘자의 전성시대2’도 공개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시니어 잡화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춘자의 전성시대’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가 노인 인식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관의 본분을 잊지 않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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